우리나라에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직장을 다니면서 최대한 방식도 있습니다고? 왠지 내용이 안되는 것 같겠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심지어 그 방식이 8가지나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식을 이제 소개하고자 된다.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전, 왜 특허 심판 변호사 내가 그토록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미국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식을 열심히 검색해서 결국 잡아내고야 만 것이해 그 이유를 먼저 이야기해야 할것 같다.
나는 지난 8년간 업체에 다니면서 미국변호사를 마련했다. 사실 아주 오래전, 내가 앨리맥빌의 팬이었을 때부터 미국변호사를 동경했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아득바득 미국변호사를 준비하게 된건 굉장히 실질적인 이유에서였다.
첫째, 내가 지금까지 연구해오고 일해온 구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영역이기 때문인 것이다.
처음 미국변호사 공정을 고려하던 순간 나는 법무실에서 일하고 있었고, 잠시 뒤에는 컴플라이언스 부서에서 근무하였다. 미국 로스쿨 수업에서 배운 단어를 계약서 검토에 적용하여 계약파트너에게 내가 주장하는 바를 좀 더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결국 우리측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과거에 법학을 테스트했던 것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있었다.
여덟째, 자격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다섯째,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였다.
연간 학비만 최대 4억이 넘는 미국 로스쿨 공정을 버텨낼 경제적 능력도 없었고, 즉시 직장을 그만두기에는 경력이 너무 미천하였다. 커리어를 쌓으면서 적당한 자금으로 미국 로스쿨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것은 내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미국 유학이나 로스쿨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고민하는 3위권, 20위권과 똑같은 순위도 내게는 큰 뜻이 없다고 생각하였다.